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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온보딩 커리어 킥오프 2023 Summer | 원티드
이력서 고민은 그만 끝내야할 때! 단 2주간의 몰입을 통해 이력서를 완성하고 취업에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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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티드에서 진행하는 [프리온보딩] 커리어 킥오프 2023 Summer 수강 후기입니다.
수강 신청
원티드에서는 매달 프론트엔드/백엔드/iOS/디자인/마케팅/QA 등등... 여러 직무를 위한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는 무료에 참여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특정 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다.
주제가 항상 달라지기 때문에 매달 챌린지를 확인하고
듣고 싶은 주제가 있을 때 참여하고 싶어 매번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tmi. 과정에 취업 챌린지가 껴있다보니, 준비된 시기에 수강하고 싶어서 열심히 째리고 있었다.)
n월이 아닌 여름과정으로 올라온 <커리어 킥오프> 과정이 눈에 들어와 보게 됐다.
<커리어 킥오프> 는 직무별로 나뉘어 미션을 수행하던 챌린지와 달리
모든 직무들을 대상으로 이력서의 완성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과정이었다.
나 같은 경우 이력서 초안은 작성한 상태였지만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 그리고 이전 직무의 경력 기술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 때문에
이 과정을 참여함으로써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했던 직무 챌린지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길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참여 신청 했다 😏
수강 내용
<커리어 킥오프>는 3주간 진행되며, 소통 수단으로 디스코드를 이용했다.
총 5가지의 미션 수행과 3번의 특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미션
- 프리미션 : 나의 경험 구체화해서 작성해 보기
- 미션 1 : 경력 영역 초안 작성하기
- 미션 2 : 자기소개 및 추가정보 작성하기
- 미션 3 : 직무 지원공고 살펴보기
- 미션 4 : 실제 지원해 보기
특강
- OT + 이력서 특강
- 커리어 특강
- 시크릿 면접특강
미션은 하나씩 순차적으로 진행해야만 다음 미션이 제공되는 형태였고
마지막 시크릿 면접 특강은 미션 4 까지 모두 제출한 완주자만을 위해서 공개되는 과정이었다.
수강 후기
나는 마지막 미션까지 무사히 기간 내로 제출 완료해서 시크릿 면접특강까지 잘 들으며 완주해 냈다! 😎
내 원티드 버전 이력서도 완성🎉
(아, 원티드 버전 이력서 폼 진짜 깔끔하고 괜찮다. 이번 기회에 처음 써봤는데 겸사겸사 추천...!)
미션을 난이도 관점에서 되돌아보자면
아무래도 이력서의 핵심이다 보니 프리미션과 미션 1이 가장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프리미션에 가장 긴 시간을 사용했는데
내 경험을 성과와 구체적인 수치 위주로 🎀예쁘게🎀 작성하는 것이 참 어려웠던 것 같다.
'나 왜 쓸 내용이 없지?...' 하고 좌절과 후회가 가장 많이 되는 미션이었던 것 같다 하하 ㅎ
여기에서 긴 시간을 뺏기게 되자 뒷 미션에 대한 의욕도 조금 줄어들었었는데
'마지막에 완주자에게만 제공되는 강의?! 이런 건.... 들어줘야지...' 라는 한정판(?)에 대한 갈망으로 꾸역꾸역 완성하며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ㅋㅋㅋ
그 덕분에 이전에 고민이 많다고 언급했던 경력 기술과 프로젝트 기술 부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강의 중에서는 나는 첫날 OT와 함께 진행된 이력서 특강이 특히 좋았다.
직무를 전환해 다시 취업 준비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이력서를 처음 작성하는 것이 아니었고, 수료한 부트캠프를 통해서도 이력서 특강은 들어본 경험이 있다 보니 이번에 새롭게 얻어갈 내용은 크게 없을 거라 예상했는데
나를 냉철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고쳐야 할 부분을 명확히 짚어주는 내용이 많아 뼈를 너무 맞아 아프면서도ㅋㅋㅋㅠㅠ 정말 정말 많이 도움 됐다!
강의자료는 이력서를 수정할 일이 있을 때마다 한 번씩 들여다볼 것 같다.
나처럼 원티드 챌린지를 기웃기웃 살펴보다가 <커리어 킥오프>를 발견하는 취준생
또는 나처럼 경력 기술 또는 프로젝트 기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니어들에게 추천한다!
무료로 좋은 기회 잘 참여했습니다 👍
이어서 8월 프론트엔드 챌린지도 수강신청 해놨는데 기대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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