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16682/16682-내일배움코스-fe-채용-과제로-배우는-자바-스크립트
[내일배움코스] FE 채용 과제로 배우는 자바 스크립트
07/19 개강 10회차 신청 08/02 개강 11회차 신청 React.js, Vue.js의 지식이 되는 JavaScript의 기본기를 익히기 위한 과목으로, VanillaJS (외부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 JavaScript)만을 활
school.programmers.co.kr
이 글은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내일배움코스] FE 채용 과제로 배우는 자바 스크립트 강의 수강 후기입니다.
수강 신청
어느 날과 같이 프로그래머스로 코딩테스트를 연습하던 중 상단의 국비지원 탭을 보면서 '내가 들을 수 있는 강의가 있을까' 하고 페이지에 들어가본 것이 이 강의를 보게 된 시작이였던 것 같다.
나는 내일배움카드를 갖고 있어서 KDC(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과정을 총 50만원만큼 들을 수 있었는데
이 강의가 프론트엔드개발자 취준에 도움되는 거의 유일한 강의이기도 했고
마침 코딩테스트는 틈틈히 대비하고 있지만 채용과제는 특별한 준비를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궁금한 마음으로 수강신청 해서 수강하게 됐다!
수강신청은 HRD-net 을 통해서 진행하며, 선발된 이후에는 자부담금 10,000원을 결제하면 끝이다.
(자부담금은 수료 후 환급된다. 나는 아직 처리단계😴)(+ 7/12 환급됐다!!)
(만일 나처럼 국민취업제도 2유형에 해당되어 있다면 신청 후 연계된 훈련시설에 훈련탐색표를 작성해 제출하고 서명해야 선발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다. 훈련시설에서 훈련탐색표를 프로그래머스(그랩)로 부터 받아오라고 할 텐데 따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양식을 받고 개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관련 FAQ)
나는 6/21(수) ~ 7/4(화) 2주간 강의를 듣는 8회차를 수강신청했다.
수강 후기
강의는 사전 테스트 + 해설 강의(총 5-6시간 분량) + 최종 테스트 + 부록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부록 강의는 3주차로 제공되어 있는데 수료율 100% 달성 조건에는 영향이 없다고 한다.)
사전 테스트를 통해서는 실제와 같은 채용 과제를 맞닥뜨리는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개발 환경이 있고, 내가 해결해야 할 어떠어떠한 조건들이 다수 나열되어 있으며 그 조건들을 주어진 시간 내에 달성해야 한다.
변명하자면 잠깐의 자바스크립트 공부의 공백기가 있기도 했고😏ㅎ~~ 이런 과제도 처음 접해보니까~~ 뭐 그런 건데~~ 너무 낯설기도 해서 솔직하게 거의 손댈 수 없었다 ㅋㅋㅋㅋㅋㅠㅠ
개발 환경도 너무 낯설어서 '이걸 제때 해석하는 일도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여러 조건 중 내가 그나마 빠르게 시도할 수 있는 UI 구현 위주로 시도해 보며 할 수 있는 만큼만 해결해 제출했다.
위 사전 테스트 이후, 해설 강의를 통해서 주어진 조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해 학습하는 것이 주 과정이다.
조건이 꽤 많이 주어지는 만큼 시멘틱 마크업, 이벤트처리, 데이터 패치, 로컬스토리지, 상태 관리 등 다양한 키워드를 학습해 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다. 그리고 해설 강의 중간중간 코드 리팩토링 등에 대한 조언이 있어 혼자서 더 고민하고 수정해 볼 기회를 주는 것이 좋았다.
모든 강의를 수강한 이후에는 최종 테스트를 통해 학습했던 내용을 복습해 볼 수 있다.
강의 내용에 대해서는 새로운 경험이었기에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사실 프로그래머스에서는 코딩테스트 연습 탭 옆에 과제테스트 연습도 제공하고 있는데
이건 냅다 시도해 보기 뭔가 장벽도 있고 (평균 4-5시간짜리....) 시도하고 나서 제대로 된 해설도 못 얻을까 걱정이 있던 반면
이렇게 무료로 경험과 해설을 함께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게 좋았다.
만일 나처럼 과제테스트 연습을 아직 해보지 않은 초심자에게 첫 스타트! 의 의미로 이 강의를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참고로 실습하는 과제가 연습에서 제공하는 과제 중 하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같은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끼리 코드리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번 회차의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리뷰를 올리는 사람이 없어 큰 의미 없는 공간이 됐었다. 강의를 일찍 끝내고 나도 추가 리팩토링을 진행했다면 리뷰를 올릴 기회가 있었을 것 같지만, 내 기준으로는 강의를 수강하는데 적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기에 그럴 수 없었다.
그리고 참, 강의에 자막이 미제공되는 것도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나 같은 느림보에게는 수강시간이 길어지는 요소 중 하나였다🐌 뭐 어쩔 수 없지.. 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강의에 편의성을 추가한다면 이 부분을 제안하고 싶다.
'기록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입 크기로 잘라먹는 Next.js> 강의 사전 등록 이벤트 공유 🔗 (5) | 2024.08.13 |
---|---|
[서평] 프런트엔드 개발을 위한 테스트 입문 (0) | 2024.07.22 |
[프로그래머스] 나의 2023년 코딩테스트 연습 연말결산! (0) | 2023.12.21 |
[원티드 프리온보딩] 커리어 킥오프 2023 Summer 후기 (1) | 2023.07.21 |
[네이버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지원부터 불합격까지 주절주절 후기 (0) | 2023.07.12 |